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대상(1편)
- 상금 한화 700만 원 및 트로피
심사위원상(2편)
- 상금 한화 400만 원 및 트로피
심사위원
송경원 영화평론가
영화주간지『씨네21』의 편집장이자 영화평론가. 2009년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데뷔했다. 2012년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영화이론 박사과정을 수료,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인디다큐페스티벌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격조의 예술가, 파격의 모험가』(2019),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2024) 등이 있다.
임오정 영화감독
2008년 <거짓말>, 2013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등을 연출해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대구단편영화제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인 옴니버스 영화 <한낮의 피크닉> 중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를 연출했으며, 첫 장편 2022년 <지옥만세>는 뮌헨국제영화제, 뉴욕아시안영화제 등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정하람 배우
2014년 박석영 감독의 <들꽃>으로 데뷔, 2015년 <스틸 플라워>, 2017년 <재꽃> 꽃 3부작에 출연했다. <스틸 플라워>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신인여우상과 들꽃영화제 여우주연상,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조민호, 2019) <젊은이의 양지>(신수원, 2020) <헤어질 결심>(박찬욱, 2022)등에 출연했다.
2024 이성규 영화상
춘천영화제의 모태는, 2014년 ‘한 사람으로 시작된 춘천다큐영화제’였다. 2013년에 세상을 떠난 그의 1주기를 맞이해, 함께 영화를 했던 지인들이 꾸린 조촐한 상영회였다. 이후 영화제의 규모는 조금씩 커졌지만, 독립영화에 대한 지향은 지속되었다. 2023년 이성규 감독의 10주기를 맞아 고인이 지녔던 독립영화에 대한 헌신의 정신을 잇는 ‘이성규 영화상’을 제정했다. 감독, 제작자, 배우, 스태프, 산업종사자 등을 아울러 수여되는 이 상을 통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활동한 독립영화인들이 좀 더 주목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선정위원
스튜디오 느림보와 인디플러그 대표. <우리학교>(2006) <워낭소리>(2008) 등을 제작했으며 이후 수많은 독립영화를 투자, 배급했다. 최근 <아치의 노래, 정태춘>(2021)을 연출했다. 이성규 감독의 유작 <시바, 인생을 던져>(2013)를 배급했다.
<나나나: 여배우 민낯 프로젝트>(2011) <사돈의 팔촌>(2015) <너와 극장에서>(2017) 마케팅 총괄, <누에치던 방>(2016) 배급, <원 나잇 스탠드>(2009) 제작, (2011) 프로듀서 등을 맡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이다.
시네마테크 ‘문화학교서울’에서 영화를 시작했고 영화잡지 『스크린』에 10년 동안 있으며 취재기자와 편집장을 지냈다. 프리랜서 영화 저널리스트로 활동했고,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영화제 일을 시작했고 현재 춘천영화제에서 일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신의 아이들>(2008)로 전주국제영화제 넷팩상을 수상했다. <달팽이의 별>(2012)로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 대상을, <그림자꽃>(2021)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부재의 기억>(2018)으로 아카데미 단편 다큐 부문 후보에 올랐다. <그대가 조국>(2022)을 연출했다.
<사이에서>(2006) <길위에서>(2012) <목숨>(2014) <노무현입니다>(2017) <문재인입니다>(2023) 등의 다큐를 연출했다. <목숨> 촬영 당시 만난 이성규 감독의 마지막을 기록한 <에필로그>(2015)를 연출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했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 〈올드마린보이〉(2017) 등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이성규 감독의 〈시바, 인생을 던져〉(2013)의 프로듀서로 영화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