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공연을 위해 노력하는 서커스 단원들. 하지만 애석하게도 관중들은 실수에만 환호한다. 이런 분위기 속, 무대 위 소녀는 접시를 하나 둘 실수로 떨어뜨리는데 오히려 관객들의 이상한 관심을 받게 된다. 소녀는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 공연의 본질보다는 실수와 과오에만 집착하는 세태에 대한 풍자극으로, 리드미컬한 편집과 효과적 음악 사용이 돋보인다. 퍼페티아 그룹의 첫 애니메이션. (김소연)
고수아, 김도희, 이현서, 조아라
Ko Sua, Kim Dohee, Lee Hyunseo, Cho Ara
감독 모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Show must go on‘은 첫 합작 애니메이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