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escription
[춘천의 시선: 세계독립SF]
에라툼 2037 Erratum 2037
- 프랑스 France
- 2017
- 77m
- DCP
- Ⓖ 아시아 프리미어
Sydney SciFi Film Festival(2019)
상영관 | 날짜 | 시간 |
---|---|---|
M2 | 10.16 | 18:00 |
M4 | 10.18 | 16:50 |
평범한 고등학생 레오. 우연히 미래에서 온 메시지를 가로채고 친구 티버트와 납치되어 미래로 향한다. 권력에 굶주려 지구를 파멸로 몰아가려는 에머릭 골든버그 박사의 계획을 좌절시켜야 하는 그들. 실력 없는 두 비밀요원의 도움을 받아 좌충우돌, 모험을 펼친다.
SF영화의 완성도를 가늠했던 특수효과에 대한 모든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는 영화. 조악한 우주선과 합성 효과가 눈에 띄게 두드러짐에도 캐릭터의 매력과 속도감 있는 스토리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SF영화에 대한 미학적 편견을 모두 벗어던져 버리게 된다. <백 투 더 퓨처>에서 영감을 받은 형제가 의기투합해 만든 초저예산 SF영화. (이동윤)
벤 브라더스 스튜디오: 엘리 벤와, 에밀리앵 벤와, 요한 벤와
나이 순서로 에밀리, 요한, 엘리 베노트 형제로 이뤄진 벤 브라더스는 어릴 적 구입한 카메라도 다수의 영화를 함께 공동 연출하며 영화 인생을 시작했다. 4년 간 방학 때마다 모여 만든 <에라툼 2037> 이후 벤 브라더스는 다수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