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와의 대화 Conversations with a monkey

시나리오 작가가 글을 쓰다 A.I. 로봇에게 조언을 구한다. 시나리오 작업을 목적으로 개발된 로봇은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지만 작가는 그런 로봇의 능력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세상 속에서 과연 영화 창작의 미래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 지극히 현실적 상황과 발현 가능한 상상력을 종합해서 작가와 로봇의 흥미로운 줄다리기를 재현해낸다. (이동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