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틱 춘천

배우 임도현이 해를 기다리는 방법
Waiting Sunrise

Korea | 2022 | 12min | Fiction | Color, B&W | 12
상영관 상영코드 날짜 시간
6관 206 9.8.(금)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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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칸영화제에 다녀왔고 그곳에서 틸다 스윈튼과 함께 술을 마시기도 했던, 한때 독립영화 신에서 ‘잘 나갔던’ 배우 임도현(임호경). 30대 중반이 된 지금, 일이 끊겨 섭외 전화만 기다리는 처지가 됐다. 이때 미술을 하다가 그만두고 제주에서 상경한 동생 도영(임지선)의 갑작스러운 방문. 도현은 동생이 쓰던 제주의 아티스트 레지던시로 내려간다. 그곳에서 ‘배우 임도현’은 자신을 표현할 새로운 방식을 찾으려 한다. 한적한 해변 같은 감성을 지닌 영화. 배우이자 감독이고 시인인 임호경이 주연을 맡았다.
임지선, 임호경, 황지은
IM Ziseon, IM Ho-kyoung, HWANG Ji-eun
6회 강원영화제 햇시네마페스티벌
24회 대구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