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행사 - 라운드 테이블

Rebooting 춘천독립: 일시정지 시네마



작품 <남아있는 순간들>

작품 소개 감독 소개
멀티플렉스 시대가 열리기 전, 원주 의 극장가를 이루었던 영화관들이 다 사라지고 단관 극장으로 끝까지 버텨왔던 아카데미 극장이 마지막 상영을 하던 날을 재현한 이 영화는 극장이란 영화를 함께 한 모든 사람 의 공동 자산이자 추억을 담고 나누 는 교감의 공간이라는 것을 일깨운다. (이안) 감독 : 고승현

강원대학교 스토리텔링학과를 졸 업했다. 2018년 일시정지 시네마 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했으며 2019년부터 원주에서 고씨네를 운영하고 있다.

작품 <일시정지, 시네마>

작품 소개 감독 소개
2016년 춘천에 문을 열었다가 3년여 만에 문을 닫은 영상문화공간 ‘일시정지 시네마’는 예술영화전용관이 따로 없는 춘천에서 시네필 활동가 유재균이 만든 작지만 특별한 영화 아지트였다. 박주환 감독은 일시 정지 시네마가 일군 로컬에서의 영화다양성 생태계의 가치를 끝내서는 안된다는 바람을 ‘일시정지’와 ‘시네마’ 사이에 쉼표로 담아낸다. (이안) 감독 : 박주환

원주에서 미디어 교육, 제작 활동을 하고 있다.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연출 했으며, 공동체 상영회와 지역영화제를 기획하고 있다.
라운드테이블 춘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을 상상하며 (영화 상영 후)
독립예술영화 상영공간이 없는 춘천 지역에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설립을 모색해온 지역 영화인들과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을 운영해 온 영화계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영상 문화의 요람이 될 상영관 설립 문제를 심도 깊게 논의한다. 총체적으로 춘천에서의 독립예술영화 기획, 제작, 상영이 원활하게 선순환 될 수 있는 기회를 도모해본다.
영화상영 2021. 10월 1일 금요일 PM 5시30분
상영장소 국립춘천박물관 강당
패널 고승현 대표(원주 고씨네), 박주환 감독(강원독립영화협회 대표),
유재균(전 일시정지시네마 대표), 최낙용 대표(한국예술영화관 협회 회장)
모더레이터 이안 운영위원장(춘천SF영화제)

고승현 감독

박주환 감독

유재균

이안 위원장

최낙용 대표